선수 시절, 매일 새벽 공기를 가르며 운동장에 나서던 그 기분을 잊을 수 없습니다. 하지만 은퇴 날짜가 다가올수록 통장 잔고보다 더 무겁게 다가오는 건 '이제 뭘 하며 살아야 하지?'라는 막막함이었습니다. 저 역시 부상으로 급작스럽게 필드를 떠나야 했을 때, 세상과 단절된 느낌에 밤잠을 설치곤 했습니다. 그때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원 사업을 알게 되었고, 막연했던 두려움을 조금씩 실무적인 계획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. 진로 전환의 첫 단추, 직업안정사업의 실체국민체육진흥공단(KSPO)의 체육인 직업안정사업은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, 우리가 쌓아온 스포츠 역량을 사회라는 새로운 필드에서 실무적으로 재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진로 설계 시스템입니다.처음 이 사업을 접했을 땐 '스포츠 관련 일만 하는 것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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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4. 22. 16:04
